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스를 노려라! (문단 편집) == 특징 == [[베르사이유의 장미(만화)|베르사이유의 장미]]와 함께 당시 일본 순정만화계를 휩쓸어버린 작품. 한국에는 '맨발의 청춘'이란 제목의 해적판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고, [[MBC]]에서 '테니스의 여왕'이란 제목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방영, [[투니버스]]에서 '정상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티비판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 이후 애장판이 정식 한국어판으로 발매되었다. 스포츠 [[근성물]](스포콘) 붐 때 나온 만화지만 당시 근성 스포츠물에서 필수 요소로 나오던 마구와 필살기들이 배제되어 있다. 사실 편집부에서 시켰는지 중간에 마구가 나올 뻔도 했으나 기본기에 충실하면 마구따위 쳐낼 수 있다는 충격의 논리로 마구를 배제시켰다. 물론 작중에서의 테니스에는 과장된 요소가 여럿 있으나 어떤 연출상의 면모가 많고 아예 선을 넘지는 않는다. [[거인의 별]] 같은 여느 근성물에선 주인공은 자기 하는 스포츠 말고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일상이고 뭐고 없이 밥먹고 운동만 하는 것이 주된 패턴이기 마련. 그러나 이 작품의 주인공 히로미는 코치에게 시달리면서도 친구와 수다도 떨고 집에서 고양이하고도 놀고 혼자 푸념도 하고 등등 또래 소녀다운 묘사가 빠지지 않는다. 특훈 또한 무작정 자신을 혹사하는 것이 아니고 노력과 자기관리로 이어나가 인생론으로 승화시켰다. 타겟층이 다른 만큼 취향에 맞게 적절히 반영한 듯하다. 당대의 유행인 스포츠 근성물의 공식을 순정만화에 가져오면서도 근성물의 공식을 극복하고, 거기다 순정만화스런 요소인 소녀다운 일상과 심리묘사와 인간 관계 표현 등을 넣어서, 스포츠물로서도 순정물로서도 새로운 장을 연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